"바쁜 일정 탓에 관계 소원해져"
소속사 "결별 맞아"
3년 열애 마무리
래퍼 치타와 영화감독 남연우가 결별했다. 소속사 "결별 맞아"
3년 열애 마무리
21일 스포츠동아는 “치타, 남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 바쁜 일정 탓에 소원해져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후 치타 소속사 크다엔터테인먼트 측은 “치타와 남연우가 최근 헤어진 것이 맞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2018년 10월 열애를 인정하고 3년 간 공개열애를 이어온 치타와 남연우. 치타는 남연우가 감독을 맡은 영화 ‘초미의 관심사’의 주연을 맡아 배우로 데뷔했다. 특히 그는 영화의 OST 전곡의 작사·작곡 및 가창에 참여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5월에는 MBC 커플 예능 ‘부러우면 지는 거다’(이하 부럽지)에 동반 출연하며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최근 바빠진 스케줄로 관계가 소원해져 3년간의 열애를 마무리하게 됐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