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③] 가요계 비대위 “방역 기준 완화해 달라”

입력 2021-01-27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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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상대책위원회

가요계의 공연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출범했다. 가수 기획사, 공연기획사, 프로덕션업체 등 가요 관련 종사자들이 꾸린 비대위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계 상황에 내몰린 대중음악 공연계의 생존을 위한 대정부 호소문을 냈다. 비대위는 “대중음악 공연계는 코로나19 타격에 지난 1년간 매출이 90% 이상 줄었다”면서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 등에 비해 훨씬 엄격한 방역 기준 적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중음악 공연과 타 장르 공연의 집객 형평성 유지, 소규모 공연장과 라이브 클럽의 집객 기준 완화, 공연장 외 일반 시설에 대한 새로운 객석 지침 마련”을 촉구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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