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신규 시나리오 등 업데이트

입력 2021-01-28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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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시나리오, 시스템 등을 추가하고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개한 신규 시나리오 ‘이계 4막 1부. 버려진 자들의 낙원’은 신규 대륙 ‘구원의 황야’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로 마족의 음모를 막기 위해 에르나를 추적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담고 있다.

신규 시스템 ‘1인 던전’과 ‘던전 소탕패’도 추가했다. ‘1인 던전’은 파티원과 함께하지 않고 혼자서 입장이 가능한 던전으로 ‘충각단 남해함대 지부’부터 ‘핏빛 상어항’까지 총 7개의 던전으로 구성돼 있다.

‘던전 소탕패’는 던전 전용 아이템으로 던전 입장권을 함께 사용해 던전 완료 즉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해당 아이템 사용을 위해서는 던전 1회 플레이를 완료해야 하며 한번에 사용 가능한 개수가 제한돼 있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1인 던전의 추가로 파티 플레이에 어려움이 있거나 성장이 정체된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신규 직업, 시나리오, 성장 요소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날을 맞이해 2월 중순 업데이트 전까지 출석 이벤트, 던전 플레이 이벤트, 빙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들은 각각의 미션 참여를 통해 최대 전설 장신구 도안 등을 획득할 수 있는 ‘2021 설날 복주머니’, 금단의 레드박스 등을 획득할 수 있는 ‘2021 설날 대박 복꾸러미’, 캐릭터의 공격력과 생명력을 일정 시간 동안 상승시켜주는 ‘2021 사골 만두 떡국 만찬’ 등의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8년 12월 출시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포럼’, 공식 페이스북, 공식 커뮤니티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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