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KBS 떠난다 [공식]

입력 2021-01-29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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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13년만에 KBS 퇴사
'슈돌' '편스토랑' 변화 조짐
도경완 아나운서가 몸담았던 KBS를 떠나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한다.

KBS에 따르면, 도경완 아나운서는 2월1일자로 면직 발령이 났다. 이로써 도경완은 KBS 입사 13년만에 프리랜서로 새출발한다.
특히 도경완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스토랑' '노래가 좋아' 등 다수의 KBS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경우, 지난 3일부터 도경완을 대신해 가수 하하가 내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동아닷컴에 '도경완 가족의 기존 촬영 분량이 남아있고 방영 여부는 편집을 해야 알 수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쳤지만 아직 방송 분량은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도연우과 딸 도하영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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