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양준혁♥박현선 ‘결혼식 이몽’

입력 2021-01-29 17: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양준혁 “뿌린 게 얼마인데”vs박현선 “더 미룰 수 없어”
양준혁♥박현선, 결혼식 시기 두고 갈등
예비신부 박현선을 깜짝 놀라게 한 양준혁 지인은 누구일까.

3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약칭 ‘살림남2’)에서는 꿀 떨어지는 신혼생활을 보여주던 양준혁·박현선 예비 부부의 티격태격 결혼이몽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양준혁과 박현선은 코로나19로 인해 두 번이나 미뤄진 결혼식을 두고 의견 대립을 보였다.

박현선은 더 미루지 말고 스몰 웨딩으로라도 서둘러 하자는 반면, 양준혁은 “그동안 내가 뿌린 축의금이 얼마인데”라면서 하객들이 많이 올 수 있는 연말에 하길 원했다.

이에 박현선이 “나야? 축의금이야?”라 물었지만, 양준혁 역시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알려져 두 사람의 이견이 좁혀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이런 가운데 양준혁의 지인을 만난 박현선이 “자신의 롤모델이었다”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 포착됐다. 양준혁·박현선 예비부부는 첫 만남에 주옥 같은 “살림 십계명”을 쏟아내는 지인을 바라보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기 바빴다는데.

과연 국가대표 사랑꾼이라는 양준혁의 대단한(?) 지인이 누구일까.

결혼식을 둘러싼 양준혁, 박현선의 동상이몽과 엄청난 지인 정체는 30일 밤 9시 15분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