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임찬규 상임감사, ‘2020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수상

입력 2021-02-01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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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임찬규 상임감사가 1월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2020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감사협회가 선정하는 이 상은 공공기관 감사업무의 위상 제고와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감사(위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감사활동, 내부통제 및 경영혁신, 감사전문성, 감사의 권한 및 독립성, 감사조직 및 규정과 합리적 분야 등 5개 항목의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임찬규 상임감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리 강화, E-감사시스템 고도화 및 상시 모니터링 강화, 3중 방어체계 강화, 준감사인 제도 활동 강화 등의 활동을 평가받았다. 이중 준감사인 제도는 기관의 6대 핵심리스크(마케팅, 영업, 예산, 재무, 구매, 사회적책무) 분야별 현업 실무능력이 우수한 담당자를 선정하여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강화 및 감사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2019년에 신설한 제도다.

임찬규 그랜드코리아레저 상임감사는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자세로 감사직에 임했고,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9년 감사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고 같은 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또 국민권익위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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