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 ‘그렇게 사랑하고 또 사랑해서’ 인기 급상승

입력 2021-02-01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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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교가 1년 만에 신보로 인사한 가운데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31일 미교는 ‘그렇게 사랑하고 또 사랑해서’를 발표했다. 앞서 티저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 간절한 느낌의 멜로디에 더한 보컬과 함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가사로 호평을 받았다. 갑작스럽게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는 연인의 심정과 느낌을 담담한 영화 같은 느낌으로 풀어냈다.

이날 음원 발표 1시간 만에 각종 음원 사이트 등에서 TOP 200으로 진입 후,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 몰이 중이다.


미교는 이번 타이틀곡 ‘그렇게 사랑하고 또 사랑해서’를 직접 작사하며 작사가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제는 보컬리스트의 모습을 넘어 창작 활동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의 면모를 드러내며 더 활발한 활동을 보여 드리겠다는 포부다.

한편 ‘미칠 듯 사랑을 하고’ 이후 1년 만에 앨범을 낸 미교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해 주신 팬분들과 함께 음반 작업을 묵묵하게 해준 제작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다. 함께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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