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강자 아이유, 전방위 영역 확장

입력 2021-02-0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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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힘’ 지난달 28일 발표한 신곡 ‘셀러브리티’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광고, 영화계에서도 스타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셀러브리티’ 음원 차트 정상
새 영화 ‘브로커’ 출연도 확정
광고계서도 뜨거운 러브콜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가 전방위적 활동으로 ‘흥행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내놓은 신곡으로 차트 정상에 오른 뒤 톱스타급 배우들은 물론 세계적인 명성의 감독과 호흡한다. 광고계 러브콜로 자신의 힘을 입증하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셀러브리티’(Celebrity)로 1일 현재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4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정규 5집 발표에 앞서 별다른 활동 없이 수록곡 중 한 곡을 먼저 공개한 것인데도 ‘음원 최강자’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최고 음원 판매량을 기록한 ‘블루밍’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슈가와 협업한 ‘에잇’에 이어 ‘셀러브리티’까지 1년여 동안 3연속 히트로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욱 키우고 있다.

스크린으로도 영역을 넓힌다. 2018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어느 가족’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브로커’에 출연한다.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설치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에서 송강호·강동원·배두나 등과 호흡을 맞춘다. 상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앞서 ‘극한직업’을 만든 이병헌 감독의 새 영화 ‘드림’의 주연으로 나서 지난해 8월 말 촬영을 마쳤다.

대중적 인기와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에 광고계 반응도 뜨겁다. 최근 유통, 정보통신, 제약, 아웃도어 등 관련 브랜드들과 광고모델 신규 및 재계약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실시한 소비자 행태조사 결과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에서 1위를 차지한 힘이기도 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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