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요아리, 최예근 제치고 톱6

입력 2021-02-01 2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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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싱어게인' 최예근이 요아리가 최예근을 상대로 승리했다.

1일 JTBC '싱어게인'에선 ‘세미파이널-톱6 결정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최예근과 요아리는 대결을 했다.

최예근은 "경쟁은 잘 모르겠고, 자신은 없다. 지금까지 저한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고 경쟁하는 무대들을 해왔었다. 그저 '잘했다' 정도로만 끝났다. 싱어게인을 통해서 진심을 다해서 피드백을 해주는걸 보고 달라졌다"며 "이게 끝이 아니구나. 한계가 이게 아니구나. 저만의 트라우마를 깨는 힘을 줬다"라며 이번 무대를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최예근은 원더걸스의 '아이러니' 무대를 선보였다.

요아리는 "지난 슬픈 기억과 안녕하고 싶다"라며 이소라의 '안녕'을 선곡했다. 노래가 끝난 뒤 심사위원 이해리는 "오늘도 요아리가 요아리했다"라며 "본인만의 해석으로 자신의 곡을 만들었다. 너무 잘 들었다"고 말했으며, 송민호는 "나중에 같이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요아리는 8:0으로 최예근을 꺾고 TOP6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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