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와퀴’ 밥굽남 “유재석 언급 영광”

입력 2021-02-02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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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퀴’ 밥굽남이 유재석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2일 오전 11시 NQQ(엔큐큐) X MBN 야생 생존퀴즈 버라이어티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김종무PD, 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이 참석했다.

‘와와퀴’는 야생 쿡방 유튜버 밥굽남의 첫 예능 고정 프로그램이다. 개인방송에 이어 또 한 번 야생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일까? 밥굽남은 “야생이다. 개인방송에서도 야생이 주를 이룬다.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나 때문에 ‘와와퀴’가 만들어진 건가 싶었다. 누가 봐도 내거였다. ‘이건 내거다’라는 생각으로 해보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유재석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야외 쿡방의 고수로 밥굽남을 언급했다. 밥굽남은 “방송을 봤다. 영광이다. 내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방송에서 고기 구울 때 시간이 부족하다. 사람이 많다보니 집중하기 힘들다. 고기는 자주 뒤집어주면 감사하겠다. ‘와와퀴’ 오면 (고기 굽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와와퀴’는 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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