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저소득 홀로어르신에 명절음식 전달

입력 2021-02-02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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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는 2일 서울 강남구 및 중구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450명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그동안 매년 GKL 임직원으로 구성된 ‘GKL꿈·희망봉사단’ 직접 방문해 전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과 중구자원봉사센터에 명절 음식을 기증했다. 국민권익위의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관내 전통시장에서 떡국 및 만두 재료, 밑반찬 등 우리 농축수산물을 구매해 기증했다.

정성대 그랜드코리아레저 사회적가치추진실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명절음식을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지난해 11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 ‘제2회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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