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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속으로 사라진 마도 제국의 비밀을 조사하는 ‘귀환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워리어, 메이지, 어쎄신, 캐논 슈터, 홀리나이트 등 5가지 클래스를 제공하고, 캐릭터 변신이 가능한 90여 종의 ‘가디언’도 선보인다. 협업의 재미도 있다. 던전의 엘리트 보스는 각기 다른 전투 패턴을 가지고 있어 파티원과의 협력 전투가 필수다. 엘리트 보스를 사냥해 정해진 조건을 달성하면 길드전 등 대규모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다.
김재영 스테어게임즈 대표는 “’어비스’는 빠른 성장과 무한 경쟁, 그리고 수동조작으로 던전 보스를 공략하는 재미를 살린 MMORPG다”며 “오랜 기간 준비한 그랜드 오픈에 많은 유저들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