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올레길] 다양한 치아교정 장치, 개인 치아 상태 고려하여 진행해야

입력 2021-02-04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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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서울바로치과 오희정 원장(치과교정과 전문의)

치아교정 치료가 대중화됨에 따라 치아교정 장치 종류 또한 다양해지고 선택의 폭이 넓어져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메탈교정과 세라믹교정을 비롯해 최근에는 클리피씨교정, 에스라인교정, 인비절라인 등 다양한 교정 장치가 개발됐다.

클리피씨교정과 에스라인교정은 브라켓에 금속성 캡 및 세라믹 캡을 달아 만든 자가결찰 시스템으로 브라켓에 와이어를 묶지 않아 마찰력이 적으며, 일정한 힘으로 치아를 빠르게 움직여 교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치아교정 기간이 단축되고, 통증이 적다. 또한 치아색과 유사한 세라믹 장치를 이용해 심미성이 뛰어나고, 결찰 와이어가 필요 없어 불편감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인비절라인 교정은 투명한 재질로 장치가 제작되어 티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교정을 원하는 경우 많이 선호되고 있다. 개인의 교합 상태에 맞춰 장치를 제작하기 때문에 장치를 착용하는 환자의 협조도가 높은 경우 내원횟수를 줄일 수 있으며, 전체적인 교정 치료기간이 단축되는 편이다. 탈부착이 가능해 중요한 업무가 있을 때는 장치를 제거할 수 있으며, 구강 위생관리에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만약 치아교정을 계획하고 있다면 치아교정 장치가 다양해진 만큼 개인의 치아 및 잇몸 상태, 교합 상태를 고려해 적절한 교정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교정치과 선택에도 신중해야 한다. 치아교정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치료로 교정치료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치과교정과 전문의 상주 여부와 함께 정밀 진단 장비를 갖췄는지, 치료 후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책임지는 치과인지 확인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대문 서울바로치과 오희정 원장(치과교정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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