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3일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
‘김형우♥’ 박은영 둔위교정술까지 받으면 순산
♥김형우 등 축하받으며 안정 취하는 중
박은영·김형우 부부가 득남했다.‘김형우♥’ 박은영 둔위교정술까지 받으면 순산
♥김형우 등 축하받으며 안정 취하는 중
박은영 소속사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는 4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박은영이 3일 밤 11시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2.9kg의 남아를 출산했다”고 득남 소식을 알렸다.
박은영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 김형우와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인 박은영은 지난해 1월 퇴사했다. 3세 연하인 남편 김형우(‘트래블월렛’ 대표)와는 2017년부터 만남을 이어오다 2019년 9월 결혼했다. 이후 박은영·김형우 부부가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약칭 ‘아내의 맛’)에 합류해 단란한 일상을 보여줬다.
지난 2일 ‘아내의 맛’ 방송에서는 출산을 앞두고 태아를 돌리는 시술인 둔위교정술을 받는 모습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그리고 방송 다음날인 3일 박은영은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며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박은영 출산 등 육아 일상은 향후 ‘아내의 맛’ 등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다음은 박은영 득남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박은영 전 아나운서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입니다.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3일(수) 밤 11시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2.9kg의 남아를 출산하였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 김형우씨와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