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P1H’, 글로벌 공개

입력 2021-02-05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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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세계관 영화
미국∙일본∙중국 등 해외서 눈도장
신인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의 세계관을 영화화한 작품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이 극장 개봉에 이어 국내외 영상 플랫폼을 통해 본편 전체를 공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피원하모니는 2월 5일부터 3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낮 12시 카카오TV를 통해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 본편을 디지털 무비 형식으로 총 다섯 편의 에피소드로 나눠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전국 롯데시네마를 통해 단독 개봉된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개봉 이후 일본, 중국, 동남아, 영미권 등 국내외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서 하이라이트 축약본으로 공개된 바 있다. 영화 본편 전체가 무료 서비스로 대중들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카카오TV 외에도 2월 5일부터 일본 최대규모 검색사이트 야후재팬의 동영상 서비스 GYAO!, 중국어권 최대 동영상 플랫폼 텐센트 비디오와 Bilibili에서 오픈되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오는 2월 12일 RCTI+ 채널을 통해 오픈 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미국 유명 매거진 타임지에서는 ‘2021년 주목할 K팝 그룹’으로 피원하모니를 선정하며, “K팝 그룹이 스크린을 통해 데뷔한다는 것이 매우 창의적인 시도였으며, 이는 피원하모니를 막강한 신인으로서의 입지를 확립시켰다”고 호평하는 등 K팝과 K무비가 접목된 최초의 아이돌 세계관 영화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표현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첫 번째 미니 앨범 ‘DISHARMONY : STAND OUT’으로 데뷔한 보이그룹 피원하모니는 세계 1위 뮤직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신진 아티스트 프로그램인 레이더 코리아(RADAR Korea), 미국의 틴보그, 대중음악매체 빌보드, 경제전문지 포브스, 홍콩 유력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아마존뮤직, 타임지 등 글로벌 매체들로부터 연일 주목을 받으며 K팝 대표 신인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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