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 대잔치’ 진해성-오유진, 오누이 케미 흥 폭발

입력 2021-02-13 11: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트롯 전국 대잔치’에서 오유진과 진해성이 오누이 케미를 뽐냈다.

12일 KBS 2TV ‘트롯 전국체전’이 준비한 설 연휴 트로트 대잔치 프로그램인 ‘트롯 전국 대잔치’가 방송됐다.

이날 ‘트롯 전국체전’의 TOP14인 진해성과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김윤길, 민수현, 박예슬, 신미래, 반가희, 상호&상민, 재하, 정주형, 한강, 최향은 물론,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나태주와 신유, 홍경민이 MC로 활약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설 연휴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시청자를 위해 흥겨운 트로트 잔치를 열었다.

특히 진해성은 트롯 노래방 빅매치에서 경쟁상대로 오유진을 만나 나훈아의 ‘머나먼 고향’으로 진해성표 꺾기를 선보여 88점을 받았고, 금잔디의 ‘오라버니’를 선곡한 오유진은 넘사벽 귀여움 속 91점을 받아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 후 진해성과 오유진은 남진과 장윤정의 ‘당신이 좋아’로 듀엣을 선보이는가 하면, 맛깔스러운 가창력, 남다른 끼도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신명나는 흥을 선물했다.

주말과 설 연휴까지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13일 밤 9시 15분에 결승을 향한 역대급 경쟁으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KBS 2TV ‘트롯 전국체전’ 방송화면 캡처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