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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첫 홈쇼핑 판매에서 1만실 완판

입력 2021-02-15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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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서 30만~70만원 때 객실상품 진행 최초
롯데관광개발 “5월 유채꽃 시즌 포함되어 인기”
도심형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가 첫 홈쇼핑 판매에서 1만여 실 완판을 기록했다.



제주 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14일 오후 9시35분부터 1시간 동안 CJ오쇼핑에서 진행했던 패키지 홈쇼핑 판매에서 총 5653콜에 9725실 판매를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사전 판매에 이어 상당수의 주문이 이어지는 방송 이후 판매까지 감안하면 사실상 1만실 완판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CJ오쇼핑에서 판매한 패키지는 1박 기준(2인) 주중 31만원, 2박은 59만원(금, 토요일은 73만원)으로 홈쇼핑에서 호텔 객실상품을 30만원~70만원 대의 고가에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관광개발측은 “숙박기간이 21일부터 5월23일인 이번 판매에서 1박보다 2박 상품이 83%나 됐다”면서 “유채꽃시즌과 5월 가정의 달 친구와 연인, 가족 등 힐링 호캉스 뿐 아니라 부모님께 효도관광 선물 등으로 많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제주 드림타워는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지난해 12월18일 개장했다.

제주 최고 높이(38층 169m)와 함께 1600개의 올스위트 객실, 미슐랭 3스타 등 글로벌 셰프들이 포진한 14개의 레스토랑&바, 제주 바다와 제주공항을 내려다보는 8층 풀데크와 국내 첫 K패션 쇼핑몰 등을 내세워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표방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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