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10일 모친상
씨엘 "엄마처럼 용감하게 살아갈 것"
최근 모친상을 당한 가수 씨엘(CL)이 심경을 밝혔다.씨엘 "엄마처럼 용감하게 살아갈 것"
씨엘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씨엘 모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씨엘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위로와 마음 덕분에 외롭지 않게 어머니에게 인사드릴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씨엘은 “엄마, 앞으로도 엄마처럼 용감하고, 따뜻하고 깊은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게 엄마 딸 채린 노력할게요. 이제 편안하게 하린이랑 저 지켜봐주세요. 오늘도 많이 보고 싶어요”라고 엄마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씨엘 소속사 팀베리체리는 10일 씨엘의 모친상을 전했다. 씨엘의 모친은 지난 달 23일 해외 체류 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3세. 10일부터 3일장으로 장례가 치러졌다.
이하 씨엘 글 전문 |
많은 분들의 따뜻한 위로와 마음 덕분에 외롭지 않게 어머니에게 인사드릴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엄마, 앞으로도 엄마처럼 용감하고, 따뜻하고 깊은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게 엄마 딸 채린 노력할게요. 이제 편안하게 하린이랑 저 지켜봐주세요. 오늘도 많이 보고 싶어요. |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