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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보호종료 결연아동에 사회진출 응원 선물

입력 2021-02-17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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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우 롯데하이마트 가전부문장(왼쪽)과 김유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선물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롯데하이마트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가전부문장(왼쪽)과 김유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선물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17일 서울 중구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성인이 돼 보호가 종료되는 조손 가정 결연 아동 24명의 사회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가전제품을 선물했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의 1200만 원 기부금으로 마련했으며 태블릿PC, 밥솥,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으로 구성했다.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가전부문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도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결연을 맺은 아동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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