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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나야!’ 최강희 “힐링 받고 싶어서 출연”

입력 2021-02-17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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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드라마 ‘안녕?나야!’ 배우들이 출연 이유를 말했다.

17일 ‘안녕?나야!’ 첫 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최강희는 이날 “제목만 보고 작품이 정말 궁금했다. 나의 경우, 청소년 성장물에 많이 출연했었고 좋아한다. ‘안녕?나야!’는 어른들의 성장물이다. 출연하고 연기하면서 스스로 힐링을 받고 싶었다”라고, 김영광은 “대본을 읽고 즐겁게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느꼈다. 캐릭터 묘사를 잘 하면서 재미있겠더라. 성장하는 모습도 기대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레 역시 대본의 재미를 언급, “감정폭이 큰 캐릭터고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음문석은 “글이 잘 읽혔다. 읽는 동시에 영상이 상상되더라. 등장인물이 모두 여백의 미가 있었다. 완벽하지 않아서 좋았다”라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오늘(17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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