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이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의 첫사랑 소환러 김요한의 로맨틱 프러포즈 스틸을 공개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 지난 15일 공개된 22회에는 신솔이를 향한 차헌과 우대성(여회현 분)의 고백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고등학교 시절 신솔이에 대한 짝사랑을 포기했었던 우대성은 다시 한 번 정식으로 마음을 고백했지만, 신솔이는 그를 좋은 친구로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프러포즈를 거절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솔이의 첫사랑 상대이자 전 남자친구이기도 한 차헌 역시 자신이 더 신솔이를 좋아한다는 본심을 고백하며, 일 때문에 미국으로 떠나 있었던 지난 3년간의 공백에 대해 사과했다. 망설이던 신솔이는 차헌에게 시간을 달라고 통보, 과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물음표를 남겼다.
20일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도 ‘허니솔’ 커플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걷히지 않은 가운데, 카카오M은 18일(목)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되는 23회에 앞서 신솔이를 향한 차헌의 설렘 가득 프러포즈 스틸을 선공개하며 폭풍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차헌이 근무하고 있는 병원 앞뜰에서 신솔이는 갑자기 나타난 어린이들의 귀여운 장미꽃 세례를 받으며 즐거운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핑크빛 풍선 장식 사이에서 등장한 차헌은 신솔이를 향해 대형 꽃다발을 건네고는, 반지까지 꺼내며 신솔이의 마음에 결정타를 날린다. 아름다운 프러포즈 이벤트를 받은 신솔이에게 수많은 이들의 부러움 섞인 시선이 집중될 정도. 예상치 못한 꽃 세례 속, 동화 같은 프러포즈를 완성한 차헌의 화사한 미소는 금방이라도 따스한 봄날을 소환할 듯 두근거림을 자아낸다. 그간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지성까지 다 갖춘 완벽남이지만 유독 애정표현만큼은 허당미를 과시했던 차헌이기에, 어느새 ‘설렘 장인’이 된 듯한 그의 사진 속 프러포즈에 더욱 관심이 모이기도.
정성껏 준비한 프러포즈에, 차헌과 오랜 시간 헤어져 지냈던 신솔이가 마음을 열고 고백을 받아들일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 상대였다가 대학교 입학 후 행복한 캠퍼스 커플이 되었다가도, 3년간의 이별 공백을 겪는 등 오랜 시간을 돌아온 허니솔 커플이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징크스를 깨고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18일 공개되는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23회에 관심이 쏠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1/02/18/105474239.1.jpg)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 지난 15일 공개된 22회에는 신솔이를 향한 차헌과 우대성(여회현 분)의 고백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고등학교 시절 신솔이에 대한 짝사랑을 포기했었던 우대성은 다시 한 번 정식으로 마음을 고백했지만, 신솔이는 그를 좋은 친구로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프러포즈를 거절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솔이의 첫사랑 상대이자 전 남자친구이기도 한 차헌 역시 자신이 더 신솔이를 좋아한다는 본심을 고백하며, 일 때문에 미국으로 떠나 있었던 지난 3년간의 공백에 대해 사과했다. 망설이던 신솔이는 차헌에게 시간을 달라고 통보, 과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물음표를 남겼다.
20일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도 ‘허니솔’ 커플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걷히지 않은 가운데, 카카오M은 18일(목)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되는 23회에 앞서 신솔이를 향한 차헌의 설렘 가득 프러포즈 스틸을 선공개하며 폭풍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차헌이 근무하고 있는 병원 앞뜰에서 신솔이는 갑자기 나타난 어린이들의 귀여운 장미꽃 세례를 받으며 즐거운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핑크빛 풍선 장식 사이에서 등장한 차헌은 신솔이를 향해 대형 꽃다발을 건네고는, 반지까지 꺼내며 신솔이의 마음에 결정타를 날린다. 아름다운 프러포즈 이벤트를 받은 신솔이에게 수많은 이들의 부러움 섞인 시선이 집중될 정도. 예상치 못한 꽃 세례 속, 동화 같은 프러포즈를 완성한 차헌의 화사한 미소는 금방이라도 따스한 봄날을 소환할 듯 두근거림을 자아낸다. 그간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지성까지 다 갖춘 완벽남이지만 유독 애정표현만큼은 허당미를 과시했던 차헌이기에, 어느새 ‘설렘 장인’이 된 듯한 그의 사진 속 프러포즈에 더욱 관심이 모이기도.
정성껏 준비한 프러포즈에, 차헌과 오랜 시간 헤어져 지냈던 신솔이가 마음을 열고 고백을 받아들일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 상대였다가 대학교 입학 후 행복한 캠퍼스 커플이 되었다가도, 3년간의 이별 공백을 겪는 등 오랜 시간을 돌아온 허니솔 커플이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징크스를 깨고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18일 공개되는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23회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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