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가오갤’ 조 샐다나, 일본군 위안부 언급

입력 2021-02-18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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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TOPIC / Splash News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열연한 배우 조 샐다나(Zoe Saldana)가 위안부 문제를 언급하며 일본에 사과를 요구했다.

조 샐다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영상 일부를 캡처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어 조 샐다나는 이용수 할머니가 눈물짓는 모습을 실고 ‘이 성노예 사건의 생존자는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라는 자막도 그대로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는 ‘SAY SORRY!(미안하다고 말해!)라며 짤막한 분노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조 샐다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의 딸 가모라 역을 맡아 활약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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