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비밀:리에’ 프로젝트 음원 공개

입력 2021-02-18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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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케이시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 앨범 자켓

사진 설명 : 케이시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 앨범 자켓

조영수 작곡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
오늘(18일) 오후 6시 발표
가수 케이시(Kassy)가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를 18일 오후 6시 공개한다.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는 드림어스컴퍼니가 음악 웹예능 ‘비밀:리에’(제작 와이낫미디어)의 프로젝트 음원이다.

음악 콘텐츠 전문기업 드림어스컴퍼니가 콘텐츠 프랜차이즈 기업 와이낫미디어와 함께하는 ‘비밀:리에’는 댓글을 통해 전달 받은 시청자들의 짝사랑 고민을 가사에 녹이고, 아티스트가 직접 음원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음악 웹예능이다. 첫 주자로 나선 DAY6 (Even of Day)에 이어 ‘믿고 듣는 음원 강자’ 케이시가 두번째 아티스트로 참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시는 ‘비밀:리에’에서 신곡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의 데모 버전을 공개하고, 댓글을 통해 전달 받은 시청자들의 이야기로 노랫말을 완성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노랫말이 선정된 시청자는 케이시와 공동 작사가로 등록된다. 이 외에도 케이시가 출연한 에피소드에는 작곡가 조영수와 함께 시청자의 이야기를 노랫말로 즉석에서 작곡하는 모습, 선우정아의 ‘구애’를 열창하는 모습, 가수 윤도현, 그룹 아스트로의 MJ, 밴드 애프터문의 케빈 오, 배우 한기찬, 최소윤 등으로부터 신곡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언프리티 랩스타’에 참여했던 소감과 짝사랑에 대한 생각 등 케이시의 진솔한 모습이 공개되며 팬과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케이시의 신곡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는 추운 겨울, 따뜻한 봄을 기다리듯 짝사랑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담하게 풀어낸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케이시의 목소리를 통해 가슴 뭉클한 짝사랑을 '비밀'리에 고백하는 내용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인다.

직접 작사를 맡은 케이시는 ‘비밀:리에’를 통해 “짝사랑은 혼자 하기 때문에 제일 힘든 사랑”이라며, “짝사랑을 하다 보면 괜히 자존감이 떨어지고 초라해지기도 한다. 그럴 때 이 노래가 힘이 되어 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티스트들의 친숙하고 진솔한 모습과 시청자와의 공감 토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밀:리에'는 앞으로도 다양한 뮤지션들과 함께 비밀스러운 고백송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비밀:리에'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비밀리에 bimil:ier‘를 통해 온에어된다.

드림어스컴퍼니는 SM엔터테인먼트, JYP 등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의 음반, 음원 유통은 물론 음악플랫폼 플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음악, 영상, 공연 등 콘텐츠 사업 전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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