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육군본부와 ‘청춘책방’ 기증식 진행

입력 2021-02-18 17: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롯데가 18일 서울 육군회관에서 육군본부와 독서 카페 ‘청춘책방’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했다. 청춘책방은 최전방 GOP와 해안 소초에서 근무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병들이 책을 읽으며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서 카페 형태의 자기계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육군 51개, 공군 6개 총 57개를 지원했으며 올해 11개를 추가해 총 68개 청춘책방을 개소할 예정이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청춘책방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장병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