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가은이 ‘옥경이’ 무대를 선보였다.
은가은은 18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준결승 레전드 미션에서 태진아의 ‘옥경이’ 무대를 선보였다. 마스터들은 “퍼포먼스에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편곡이 너무 좋다” “‘옥경이’가 이렇게 감성적이고 슬펐나 싶다. 소리가 시원시원하다. 속삭이면서 잘 부르다가 폭발적으로 내부르기도 하는데 감정 조절도 소리 조절도 잘하더라”고 칭찬했다.
은가은은 마스터 가운데 2명에게 100점을 받기도 했다. 그는 마스터 총점 938점으로 6위에 올라섰다. 은가은은 무대를 마치고 주저앉으며 “너무 떨려서 못 걷겠다”고 호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