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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찬미가 태진아의 레전드 무대를 꾸몄다.
허찬미는 18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준결승 레전드 미션에서 태진아의 ‘미련’을 선보였다.
조영수는 “허찬미의 실력에 비해 선곡이 아쉬웠던 것 같다. ‘미련’은 느린 박자 안에서 멜로디 수가 적다. 태진아는 한 음 한 음 호소력 있게 노래해서 들어도 지루하지 않은데 아무래도 허찬미는 이 노래를 담을 만큼 한과 감성이 아직은 부족하다”고
태진아는 “내 노래 중에 가장 어려운 노래다. 녹음할 때 나도 소주를 2병 마시고 녹음했다. 마지막에는 쏟아내야 한다. 어려운 노래인데 잘했다”고 말했다. 허찬미는 마스터 총점 885점으로 마스터 총점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