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빛의 계승자’, 유저 소통 강화 라이브 방송 화제

입력 2021-02-19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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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가 유저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파격적인 게임 운영으로 주목 받고 있다.

빛의 계승자는 런칭 3주년을 맞아 ‘무엇이든 말해보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빛의 계승자 공식 카페의 게시판을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듣고 유튜브 채널에 개발자가 직접 출연해 라이브로 피드백을 하는 형식이다.

이달 5일, ‘빛의 계승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첫 방송이 진행되었으며 개발사 펀플로의 개발자, ‘레오’가 직접 출연해 앞으로의 개발 방향을 전달하고 유저들과 대화를 이어나갔다. 빛의 계승자 운영진은 개발자 의도와 다른 의견을 전달받더라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무엇이든 말해보살'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두번째 라이브 방송은 이달 26일로 예정돼 있다.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는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빛의 계승자’는 출시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다가 적극적인 유저 소통을 진행하면서 1년 만에 역주행에 성공해 '갓게임'으로 회자된 게임이다. 3주년을 앞두고 유저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 다시 한번 역주행의 시동을 걸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으로 보상이 누적되는 ‘보물 상자’ 시스템, 성장 지원 상자 추가 등 유저 친화적 업데이트를 전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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