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위클리 핫 이슈] 손현주 명예 역장과 누비는 전국 257개 간이역 멋과 맛

입력 2021-02-2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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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손현주의 간이역’. 사진제공|MBC

MBC ‘손현주의 간이역’. 사진제공|MBC

MBC ‘손현주의 간이역’ 27일 첫 방송
배우 손현주가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한다. 그는 27일 오후 9시50분부터 방송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 소소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프로그램은 명예 역무원이 된 연예인들이 전국 257개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이곳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콘셉트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역장으로 변신해 전국을 누빈다. 유난히 후배들이 잘 따르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잘 기울이는 손현주답다. 개그맨 김준현, 배우 임지연은 크루로 합류해 역장을 든든하게 지원한다. 이들은 전국 간이역의 각기 다른 매력과 간이역이 있는 지역의 맛과 문화, 주민들의 정겨움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도 손현주의 ‘절친’ 배우인 유해진과 김상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한적한 간이역 주변의 자연경관으로 진한 우정을 드러낸다. 이들은 첫 방송에 앞서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관련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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