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모든 종목 선수들이 좋은 환경서 훈련하길” [화보]

입력 2021-02-26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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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감독이자 CEO인 박세리가 패션 매거진 <엘르>의 신규 시리즈 ‘사적대화’로 유튜브 채널과 3월호에 등장한다. 2월 26일 오후 6시 <엘르> 웹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박세리만의 솔직한 인생 이야기와 카운슬링 영상을 공개한다.

‘사적대화’는 스스로의 세계를 확장하며, 세상을 진일보하게 만드는 동시대 멘토와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 시리즈다. <엘르> 3월호에서 박세리는 “내가 만약 나를 최고라고 생각했다면, 딱 거기까지 였을 거다. 한번 정상에 올라본 사람. 그렇지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믿음을 갖고, 기대감을 갖고, 새로운 것에 계속 도전한다”며 진솔한 마음을 털어놨다.

<쓰리박 : 두 번째 심장>, <노는언니>, <나 혼자 산다> 등 왕성한 활동으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이한 박세리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골프뿐 아니라 모든 종목의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일이겠지만 내가 문을 열어둔다면 이루어질 거라 믿는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엘르> <사적대화> 유튜브 영상과 웹 기사는 2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웹 사이트(elle.co.kr)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세대별 멘토 6인 박미선, 문소리, 박세리, 한예리, 제이미, 황소윤이 MZ 세대의 질문에 직접 답한다.


사진=엘르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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