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산악회=이만기, 음악회 2R行

입력 2021-03-07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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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정체는 이만기
‘산악회’ 정체는 이만기였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바코드’가 3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신흥 복면가수 8인의 노래 혈투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음악회’와 ‘산악회’ 듀엣 무대였다. ‘음악회’와 ‘산악회’는 김수희의 ‘애모’를 선곡했다. ‘산악회’는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원곡이 지닌 애틋함을 전했다. 반면 ‘음악회’는 많이 들어본 듯한 보컬색을 드러냈다. ‘음악회’ 목소리에 판정단을 술렁이기 시작했다. ‘산악회’는 다소 사투리 섞인 발음을 뽐냈다.

그리고 대결 결과는 ‘음악회’ 승리였다. ‘음악회’는 2라운드에 진출했다. ‘산악회’ 정체는 이만기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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