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 “청담동 레스토랑, 매출 4000만 원” (아내의 맛)

입력 2021-03-11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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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에서 배우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운영 중인 청담동 레스토랑 매출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카페 창업을 위해 동분서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박명수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방문한 익선동에서 핫하다는 한 카페를 보며 하루 매출을 예상했다. “좁은 익선동에 있고 테이블은 많지 않은 것 같다. 하루 매출 80만 원 정도 되지 않겠나”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비웃으며 “최고 연 매출이 20억 정도 된다”는 카페 사장의 말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익선동 카페 대표는 현재 운영 중인 카페들의 총 매출을 다 합치면 100억 정도가 된다고 덧붙여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박명수는 청담동에서 직접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서수연에게 매출을 물어봤고, 서수연은 당황해 대답을 주저했다. 그러자 홍현희와 이휘재는 "이쪽도 잘나가지 않냐, 살짝 귓속말이라도 해달라"며 집요하게 물었다.

그러자 서수연은 "웨딩 행사나 브랜드 대관을 할 때 매출이 조금 나온다”면서 “사흘에 4000만 원 번다”고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서수연은 "손님이 없을 때는 적자가 나기도 한다. 대관이 참 좋긴 좋더라"라며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수연은 2018년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와 인연을 맺고 11세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2019년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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