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 본방사수 독려

입력 2021-03-12 14: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전혜빈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전혜빈은 오는 13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연출 이진서/ 극본 문영남)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응원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오케이 광자매’ 대본을 들고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상큼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오케이 광자매’ 첫 방송을 앞둔 설렘과 기대를 고스란히 담은 따뜻한 표정도 눈길을 끈다.

전혜빈은 극중 똑똑하고 정의로운 성격을 지닌 공무원이자 이철수(윤주상 분)의 둘째 딸인 이광식 역으로 분한다. 지난 2019년 많은 사랑을 받은 ‘왜그래 풍상씨’ 이후 문영남 작가와 두 번째 만남으로, 다시 한번 웰메이드 ‘케미’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영남 작가와 재회인 동시에 연기자로서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전혜빈이 입체적인 감정선을 가진 이광식으로 변신,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연기로 브라운관을 누빌 예정이다. 그동안 매 작품마다 다양한 색깔의 캐릭터를 오가며 그만의 스펙트럼을 증명했던 전혜빈이 새로운 ‘인생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전혜빈은 앞서 “연기자로서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갈 수 있는 대본을 연기한다는 것은 축복인데 문영남 작가님과 두 번째 만남인 ‘오케이 광자매’ 광식이로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잘해보리라는 마음이 앞서 있다”고 작가와 작품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아직까지도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시청자분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줄 수 있는 드라마로 사랑받고 싶다”고 부탁했다.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13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된다.

<사진 제공 : 팬스타즈컴퍼니>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