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승기·이승엽·이경규, SBS서 새 골프 예능 론칭

입력 2021-03-12 16: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승기, 이승엽, 이경규.(왼쪽부터)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국민타자’ 이승엽 SBS 해설위원, 방송인 이경규가 새 골프 예능으로 뭉친다.

12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SBS와 새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최종 조율 단계만 남은 상태다.

새 프로그램은 현재 기획 초기 단계로, 제목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골프를 소재로 해 다양한 시도를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세 명 모두 골프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어 기대감을 모은다. 이들은 소재가 골프라는 점에서 단번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는 현재 SBS ‘집사부일체’ 등에 출연해 진행자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젊은 피’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집사부일체’에서 만난 골프스타 박세리로부터 “기대 이상”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승엽 해설위원은 이번에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 고정 출연자로 나선다. 1995년 삼성라이온즈로 데뷔해 2000년 시드니올림픽 동메달,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등을 획득한 뒤 2017년 은퇴한 ‘야구 전설’이다.

현재는 KBO 홍보대사,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 중이다. 2018년 야구인골프대회 등에 참여해 골프 실력을 발휘한 바 있다.

이경규는 최근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카카오TV ‘찐경규’ 등을 진행하고 있다. 평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낚시와 골프가 최고의 취미”라고 극찬한 만큼 골프에 대한 진한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핸섬타이거즈’ 등을 만든 안재철 PD가 연출한다. 조만간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