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먹고가’ 슈퍼주니어 동해X시원 “곧 완전체 컴백”

입력 2021-03-12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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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동해와 시원이 ‘우상’ 황제성 앞에서 ‘이경영 성대모사’를 완벽 복사한다.

슈퍼주니어 은혁-동해-시원-규현은 14일 방송하는 MBN ‘더 먹고 가’ 19회의 게스트로 출격, 임지호-강호동-황제성과 즐거운 하루를 함께 한다. 씩씩한 발걸음으로 산꼭대기 집에 입성한 은혁-동해-시원-규현은 자타공인 ‘예능 선생님’ 강호동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처음 만난 임지호에게 블루베리 나무를 선물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 동해와 시원은 황제성의 ‘찐 팬’임을 수줍게 고백한다. “드디어 황제성의 실물을 영접했다”며 감격한 동해와 시원은 즉석에서 황제성의 전매특허 ‘이경영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따라해 폭소를 안긴다. “덕분에 몇 년 만에 개인기가 생겼다”는 두 사람은 황제성이 활약하는 코너를 줄줄 읊고, 이에 신이 난 황제성은 개인기 폭격 타임을 펼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들은 어느덧 데뷔 17년 차 ‘장수 아이돌’로서의 남다른 사명감을 전한다. “멤버 전원이 각자의 영역을 확장하며 ‘열일’ 중이다. 곧 완전체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네 멤버는 “갓 데뷔한 아이돌 후배부터 어느덧 5~6년 차가 된 후배들을 생각하면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자 한다”며, 특별한 이유를 덧붙여 감동을 안긴다.

제작진은 “은혁-동해-시원-규현 4인방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 속에서도 웃음과 토크, 허드렛일까지 최선을 다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이들의 행복 가득한 ‘먹방’은 물론 가족처럼 진한 정(情,) 가슴 뭉클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기존에 볼 수 없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은 14일 밤 9시 20분.

사진 제공=MBN ‘더 먹고 가’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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