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미소년 섹시美…4월 컴백

입력 2021-03-15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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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온리원오브가 섹시 콘셉트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고 있다.

온리원오브는 최근 1주간 공식 SNS를 통해 유닛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앞서 일곱 멤버들이 파노라마 형태로 섹시 티저를 선보인 데 이은 후속이다. 멤버 규빈·유정, 리에·준지, 러브·나인·밀이 순차적으로 섹시한 매력을 뿜어내며 새 앨범 'Instinct Part 1'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온리원오브의 섹시 콘셉트는 그동안 거칠고 공격적이었던 보이그룹의 섹시한 매력과는 다른 섬세하면서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미소년 느낌에 섹슈얼리티가 결합돼 온리원오브만의 섹시코드가 완성됐다. 이와 더불어 4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 'Instinct Part 1'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진다.

온리원오브는 데뷔 당시부터 섹시, 몽환적인 그룹으로 눈길을 모았다. 음악의 스토리텔링 역시 그 맥을 같이했다. 데뷔곡 'savanna'에서 선악과 이전 태초의 달콤함을 노래했고 이후 'sage'에서 구원을 이야기했다. 싱글 'dOra maar'와 최근 'a sOng Of ice & fire'까지 고퀄리티 음악과 섹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무대 아래에서는 '현실남친돌'이란 반전의 수식어를 얻고 있는데, 최근 KBS '불후의 명곡'에서 숨겨온 예능감을 폭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온리원오브는 새 앨범 'Instinct Part 1'로 4월 컴백 예정이다.

사진=에잇디엔터엔터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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