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4월 분양

입력 2021-03-24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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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 사진제공 | 현대건설

오피스텔이 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다음 달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대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분양에 나선다.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의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데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상품성을 지닌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월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청약 접수결과 총 522실 모집에 6640명이 몰려 평균 12.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단지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어 자가용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이들 주요 간선도로 이용 시 서울 전역으로 접근도 수월하다. 아울러 반경 1㎞ 안팎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위치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용 38㎡는 침실 1개와 거실, 주방으로 설계되며 전용 57~59㎡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다. 전용 78㎡는 침실 3개와 거실, 주방 설계에 대형 드레스룸을 갖췄다. 특히 전용 59~78㎡의 경우 전 타입이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홍보관은 동대문구 장한로 25 대성빌딩 7층에 마련됐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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