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국가대표팀 벤투 감독.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 전·후반 경기력이 달랐다.
“실수가 많았고, 볼도 많이 빼앗겼다. 상대가 더 나았다. 일본은 이길 자격이 있었다.”
- 한·일전의 의미를 아나?
“많은 구상이 있었지만 어려움이 있었다. 우리가 좋은 경기를 못 했다. 개선책을 찾겠다.”
- 이강인(발렌시아)을 제로톱으로 세웠다.
“수비를 깨기 위한 전략이었다. 전방에 균열을 내고 2선 침투를 원했지만 좋지 않았다.”
- 해외파가 다 왔다면 달랐을까?
“동의하지 않는다. 변명이다. 우리 목표, 과정을 되짚어볼 기회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