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렛츠 BTS’ RM “그래미 후보, 놀라서 폰 던져”

입력 2021-03-29 2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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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 후기를 전했다.

29일 KBS2에서는 2021 스페셜 토크쇼 'Let’s BTS'가 방송됐다. 진행은 방송인 신동엽이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드 입성 과정을 정리한 영상이 등장했다.

제이홉은 “다시 한 번 감회가 새롭다. 우리가 이런 업적들을 이뤘고 이런 과정들이 있었고 곁에는 멤버들과 많은 아미들이 있었다. 행복했던 기억이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후보 본상 후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알엠은 “인생에서 제일 놀라운 순간이었다. 유력한 후보가 지나가고 본상 쪽 후보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다이너마이트’가 가운데에 딱 떴다. 놀라서 휴대전화를 던졌다”고 감탄했다.

그래미 어워드는 물론 방탄소년단의 성과는 연일 언론을 통해 조명됐다. 알엠은 “2017년만 해도 부모님이 뉴스만 보면 심장이 벌렁 거린다 했다. 보통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야 나온다. 이제 좀 괜찮은데 아직 좀 떨린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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