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79 하이트제로 골프대회 포스터
순차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 메달리스트(스트로크) 남자부 부문에서는 장기훈 씨(71타)가, 여자부 부문에서는 김재우 씨(71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준우승은 곽광호 씨(81타), 여자부 준우승은 임금아 씨(75타)에게 돌아갔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펼쳐진 단체전에서는 유정선 팀(평균 71.25타)과 김영윤 팀(평균 72.60타)이 우승과 준우승 영광을 안았다. 메달리스트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1879 VF79 퍼터와 부상이, 단체전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1879 벙커탈출 유틸리티와 부상이 각각 지급됐다.
1879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 골프 대회는 뉴서울CC를 포함해 군산CC, 골프클럽Q(안성), 센추리21CC(원주), 아라미르CC(창원), 포도CC(김천) 등 전국 6개 골프장에서 순차적으로 총 50회 진행되는 아마추어 대회다. 12월에는 50개 대회의 우승자들이 참가하는 왕중왕전을 통해 2021시즌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