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대한전선 인수로 사업다각화 모색

입력 2021-03-30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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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호반그룹

호반그룹은 30일 건설 계열사인 호반산업을 통해 국내 사모펀드 IMM 프라이빗에쿼(IMM PE)의 특수목적법인(SPC) 니케로부터 2518억 원에 발행 주식 40.0%를 취득해 대한전선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예정 확정 일자는 5월 31일. 지난주에 열린 대한전선 매각 본입찰에서 호반그룹은 글로벌세아와 인수를 놓고 막판 경쟁을 벌였지만 가격과 성장 방안 제시에서 우위를 보이면서 대한전선 최종 인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꾸준히 사업다각화를 해왔다”며 “이번 인수로 건설업을 영위하는 호반그룹과 토목 엔지니어링 수주 확대 등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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