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브리핑] SSG 첫 홈런, 역시 최정이 해냈다

입력 2021-04-04 14: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경기가 열렸다. 2회말 무사에서 SSG 최정이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린 뒤 그라운드를 돌며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인천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SSG 랜더스 시대 첫 홈런의 주인공은 ‘소년장사’ 최정(34)이었다.


최정은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해 첫 타석부터 대포를 쏘아 올렸다.


최정은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등장, 롯데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의 3구째 시속 145㎞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비거리 110m)으로 연결했다. SSG 시대의 첫 홈런으로 의미를 더했다.

인천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