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고독방' 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응원하는 단체카카오톡으로 최근 유행하는 팬문화의 일종이다.
지진석은 동료 연예인으로 부터 이런 안고독방중 자신의 안고독방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해당 방을 직접 방문했다.
지진석은 자신의 안고독방에 입성 후 신분을 밝혔지만, 대다수의 팬들은 진짜 지진석이 온 걸 의심했다고 한다.
이에 지진석은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기 위해 음성으로 인증을 했고, 팬들은 환호하며 안고독방에 등장한 지진석을 환영했다는 후문이다.
지진석은 이미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안고독방 등장도 팬소통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이런 소통 행보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진석은 현재 MBN보이스킹 출연을 확정지었다. 100만뷰의 사나이, 리틀크러쉬 등 다양한 수식어로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지진석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차세대 발라더 자리를 노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