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19일 신곡 발표…‘체념’ 능가할까 [공식]

입력 2021-04-12 2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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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현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다.



이영현의 소속사 HO ENT는 12일 “이영현이 19일 신곡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이영현이 오랜만에 발매하는 자작곡으로 이영현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과 한층 진해진 음악적 색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곡은 이영현이 2016년 발매한 앨범 ‘여향’ 이후 5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오랜 공백기를 깨고 발매하는 신곡인 만큼 이영현 특유의 ‘명품 발라드’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2000년 강변가요제에서 ‘확인’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이영현은 2003년 빅마마 1집 앨범 ‘Like The Bible’로 특유의 세련된 음색과 섬세한 감성, 독보적인 파워가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빅마마 앨범 수록곡이지만, 이영현 솔로곡이기도 한 ‘체념’은 이영현이라는 가수를 여성 보컬리스트로 크게 주목받게 했다.

이영현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무려 33kg을 감량하며 전과 다른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계획이라고.
이영현 새 앨범은 19일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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