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1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주헌이 오늘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6월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활약한 주헌은 약 5년 만에 다시 한번 스페셜 MC로 출연해 기존 MC인 SF9 찬희, 아이즈원 김민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주헌은 그동안 '쇼! 음악중심' 외에도 SBS '인기가요', SBS MTV '더쇼' 등 다수의 음악 프로그램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리액션으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준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드라마 '런 온' OST 와 MBC '복면가왕'으로 랩과 보컬에 모두 능한 '올라운드 플레이어'임을 입증한 주헌은 지난해 믹스테이프 'PSYCHE(싸이키)'를 발매하며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16개국 1위를 비롯해 총 30개국에서 TOP 10에 오르며 솔로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헌의 스페셜 MC 활약상은 오늘(17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주헌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발매한 일본 싱글 'WANTED(원티드)'로 현지 오리콘 차트와 타워레코드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