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취업 포털사이트 잡코리아를 통해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총 9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회계, 마케팅, 상품 기획, 온라인MD, 영업MD, 영업, 생산 부문의 일반직과 성인복, 유아동복 각각 디자이너를 발굴할 계획이다.
각 부문의 담당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기본적 소양과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최우선으로 선정한다. 해당 직무 자격증 소지자, 문서 작성 우수자, 비즈니스 영어 가능자, 일러스트레이터 또는 포트샵 가능자, 패션 관련학과 전공자 등을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온라인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건강검진, 최종면접을 진행한다.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 한파 속에서도 패션에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창조, 열정, 사랑을 모토로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스스로 도전하고 창조적인 인재들이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