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버거 감독의 뉴타입 SF ‘보이저스’가 화려한 볼거리와 스케일을 기대케 하는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리미트리스’‘다이버전트’ 닐 버거 감독과 콜린 파렐, 타이 쉐리던, 릴리 로즈 뎁, 핀 화이트헤드 등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의 조우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보이저스’가 인류 최대의 프로젝트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보이저스’는 2063년 인류 전멸 위기의 지구, 우성인자로 태어난 ‘30명의 탐사대원들’과 대장 ‘리처드’가 인류의 희망이라고 믿는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해 우주로 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보이저스’ 메인 포스터는 광활한 우주를 탐사하는 거대한 ‘휴매니타스호’와 탐사대원의 모습이 담겨있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인류가 거주 가능한 새로운 행성을 찾아야 한다는 중대한 임무를 띠고 우주로 향한 ‘휴매니타스호’의 화려한 스케일이 영화의 흥미로운 볼거리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그 위로 무중력 상태의 광활한 우주를 탐사하는 탐사대원의 역동적인 모습은 한시도 예측 할 수 없는 미지의 공간 우주에서 목숨을 건 임무를 수행하는 탐사대원들이 마주하게 될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인류 최대의 프로젝트, 인류 최후의 미션”이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2063년 ‘인류 이주 프로젝트’라는 인류 최후의 미션을 가지고 우주로 향하는 ‘보이저스’만의 독특한 세계관에 기대감을 자극한다.
이처럼 ‘보이저스’는 ‘리미트리스’, ‘다이버전트’를 연출한 닐 버거 감독의 뉴타입 SF로, 닐 버거 감독만의 기발한 상상력을 만날 수 있는 동시에 콜린 파렐, 타이 쉐리던 등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의 출연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5월 극장가를 완벽 접수할 영화 ‘보이저스’는 5월 26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