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어린이날 5천만원 기부

입력 2021-05-05 1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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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김고은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고은은 평소 환아와 가족들의 아픔에 공감해왔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건네고 싶었다고. 김고은은 "어린 친구들이 하루빨리 학교를 누비고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길 염원한다. 작은 도움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물심양면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김고은은 현재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웹툰 리메이크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유미 역할을 맡아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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