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도시어부3’ 오늘(6일) 첫방송, 이덕화 漁록 탄생 예고

입력 2021-05-06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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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붕어 4짜는 고기도 아니야”
‘재야의 고수=KCM’ 이경규 버럭
KCM, 붕어 낚시하다 급 도주
큰형님 이덕화의 낚시 호언장담이 다시 시작된다.

6일(오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회에서는 이덕화와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이 첫 손님 박광재와 함께 시즌 첫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붕어 4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의 치열한 접전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전국 어디라도 가셔서 대상어종만 잡으면 된다”라고 말해, 일순간에 현장은 핫포인트 찾기 경쟁이 벌어졌다고.

‘민물 부심 만렙’의 김준현은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예약해놓을 걸 그랬다. 지금 4짜는 경기권에서 터질 것”이라며 예측에 나섰고, 이덕화는 “붕어 4짜는 고기도 아니야”라며 호언장담을 했다고 전해져 과거 ‘조기 200마리’의 발언에 이은 또다른 어(漁)록 탄생을 예고했다.

최적의 포인트를 찾기 위한 분주한 전화 통화가 이어진 가운데 청도와 영주로 장소가 결정되고, 특히 김준현은 제작진이 추천한 ‘재야의 고수’와 통화를 하며 그의 추천에 따라 영주로 떠난다.

누구든 붕어 4짜를 잡으면 전원 황금배지가 수여되는 방식으로 열린 이날 낚시에서는 특히 조기 퇴근이 걸려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승부욕이 타올랐다고. 특히 이덕화는 스태프를 향해 “무조건 조기 퇴근이야”라며 자신감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과연 반전없는 해피엔딩을 맞이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영주에 도착한 도시어부들은 낚시 포인트 한 켠에 있던 가수 KCM과 맞닥뜨리고, ‘재야의 고수’의 뜻밖의 정체에 이경규는 실망감과 함께 ‘버럭 지수’를 급 상승시킨다. 화려한 입담과 출중한 낚시 실력으로 빅재미를 안겼던 KCM과 그의 부담 폭발 텐션에 극한의 거부감을 보였던 이경규가 어떠한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일지 호기심을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낚시에 몰두하던 KCM이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급 도주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급기야 제작진은 KCM의 뒤를 밟게 되고 때아닌 추격전이 벌어졌다고 해, 황당한 도주극의 비밀은 과연 무엇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붕어 4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의 치열한 각개전투는 6일(오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채널A <도시어부3>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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