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프로포즈 패키지 ‘롱 앤 래스팅 러브’ 출시

입력 2021-05-06 09: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롯데월드타워 97층 더 라운지 다이닝 존서 진행
롤스로이스 픽업, 에비앙 스파 등 럭셔리 상품도


서울 롯데월드타워의 시그니엘 서울이 더 라운지에서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롱 앤 래스팅 러브’를 출시했다.

롯데월드타워 79층의 더 라운지는 도심 속 초고층 힐링 공간으로 손꼽힌다. 미슐랭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의 메뉴가 더해져 프로포즈 명소로 인기다.

더 라운지의 프로포즈 패키지는 플라워 데코레이션(패키지마다 구성 상이)을 한 다이닝 존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야닉 알레노가 프로포즈를 위해 마련한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패키지는 롱, 래스팅, 러브의 3가지다. 롱(99만원) 패키지는 가리비 구이, 한우 안심구이와 레몬 콩피, 오리간 테린 등의 요리로 구성된 테이스팅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레터링 케이크와 함께 마크 에브라 로제 샴페인도 제공한다.

래스팅(199만원) 패키지는 우선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한결 풍성하게 꾸몄다. 브레이즈드된 메로 구이, 한우 안심, 블랙 트러플이 들어간 수프 등으로 구성된 프로포즈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레터링 케이크와 볼렝저 로제 샴페인을 제공한다.

러브(599만원) 패키지는 럭셔리 프로포즈 메뉴와 프리미어 스위트룸 1박으로 구성했다. 롤스로이스 픽업 서비스로 시작해 더 라운지에 도착하면 최상급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으로 꾸며진 공간을 제공한다. 86층 에비앙 스파에서 커플 스파는 즐길 수 있고, 돔 페리뇽 삼페인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