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포피엘, 새 둥지 틀었다…슈퍼맨씨엔엠과 전속계약

입력 2021-05-06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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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슈퍼맨씨엔엠을 새로운 활동의 보금자리로 선택했다.

슈퍼맨씨엔엠은 6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엔터테이너 에바 포피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바 포피엘이 자신의 활동을 지원할 기획사와 손을 잡은 것은 2006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

그만큼 에바 포피엘과 슈퍼맨씨엔엠이 쌓아온 신뢰가 두텁다는 점을 보여준다.

에바 포피엘은 슈퍼맨씨엔엠에 새롭게 둥지를 틀면서 앞으로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뛰어난 외모와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시청자에게 친숙한 에바 포피엘은 2005년 한국으로 유학을 온 뒤 2006년 예능프로그램 ‘슈퍼주니어의 풀하우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어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특히 최근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를 통한 건강한 일상을 SNS를 통해 전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2020 피트니스스타 안산’ 피트니스모델 종목에서 2등을 차지하며 40세의 나이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슈퍼맨씨엔엠은 이와 함께 새롭게 촬영한 에바 포피엘의 프로필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에바 포피엘은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은 물론 청순함까지 드러내며 운동과 식단으로 가꿔온 멋진 바디라인으로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에바 포피엘은 “앞으로 지금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을 시작한 지 4년째이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수많은 어머니와 여성들에게 힘이 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슈퍼맨씨엔엠도 “에바 포피엘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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